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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학생 여러분과 소통하고 존중하며 경찰사법대학의 도약을 이끌겠습니다.

경찰사법대학 학장조윤오

안녕하십니까?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장 조윤오 교수입니다.

경찰사법대학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지난 1962년 12월 29일 문교부로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 인가를 받아 경찰학의 산실로서 첫걸음을 내디뎠습니다. 1963년 3월 2일 법정대학 경찰행정학과 1기 30명이 입학하였고, 이후 58년 동안 많은 발전을 거듭하였습니다. 1987년 10월 23일 법정대학에서 사회과학대학으로 소속이 변경되었으며, 1998년 10월 19일에는 50명, 2006년 3월 2일에는 60명, 2009년 3월 2일에는 70명으로 정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사회과학대학에 있던 경찰행정학과를 2016년 3월 1일부터 경찰사법대학으로 확대 개편하여 형사사법 분야 학문을 가르치는 단과대학이 처음으로 생겼습니다. 2017학년도 신입생부터 경찰사법대학 학부생으로 입학하여 경찰학ㆍ범죄과학ㆍ산업보안ㆍ교정학 중에서 1개 전공을 선택하고, 진로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하여 주 전공 이외에 복수전공을 이수하게 하고 있으며, 60주년을 맞이한 2023년 3월 1일 현재 327명이 재학하고 있습니다.

학과 창설 당시에는 경찰학으로 사회의 안전 문제를 다룰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산업스파이ㆍ사이코패스 범죄 등 과거와 달라진 범죄 양상에 대응하고 깊이 있게 연구할 전문 인력을 양성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습니다. 이러한 시대변화를 동국대학교가 인정하여 단과대학으로 확대 개편을 결정한 것입니다.

학과 창설 당시 한 개에 불과했던 경찰행정학과는 전국에 100여개에 이르게 되었으며, 경찰행정학과의 증설과 경찰을 비롯한 형사사법 분야의 성장에는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의 기여가 상당했다고 자부합니다. 학과 졸업생 중에 경찰청장ㆍ해양경찰청장ㆍ대통령경호처장ㆍ소방방재청장(현 소방청장)ㆍ법무부 교정본부장을 배출하였고, 경찰관련 학과 교수,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장교 및 헌병 장교로서 국가와 사회를 위하여 봉사하고 있는 것이 이를 잘 입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공의 안전을 지키는 주역을 양성해 온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명실상부한 동국대학교 최고의 학과로서 자리매김하여 왔으며, 경찰사법대학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사회에서 살고, 안전이 먼저인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우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이 책임지겠습니다.

경찰사법대학은 항상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경찰사법대학의 발전을 위해 재학생 및 동문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며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고, 아낌없이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